4/24일 15990원에 구매
5/1일 유통기한(7일이내)
몇번을 계속 재구매하고 있는 상품중 하나로 포장제품이 리뉴얼 됨
기존 블랙 플라스틱 통에 랩씌운 스타일이 아닌 비닐 포장재
산뜻한 오렌지 색상으로 입맛을 돋궈주긴 하나
포장방식은 예전이 훨씬 편하고 좋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긴 어려운가 보다(환영받지 못하는 비통한 포장)
아니면 구관이 명관인겐가
저울질 해보니 포장채로 1.1키로 살짝 안되는 중량에 1키로는 맞다
포장재 오른쪽 맨 끝단에 위아래로 칼집 나있으니 그거 잡고 쭉 찢으면 양념된 고기팩이 나옴
자칫 진공포장처럼 보이지만 완벽한 진공은 아님
적어도 1g의 공기는 호흡중인 걸로 보여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팩에서 꺼낸 고기의 양은 800미리 반찬통이랑 포메 오트밀 접시 양
1키로라 세번 나눠 먹으면 딱 좋을 양
오늘은 접시의 양만을 요리
요리랄것도 없음
고기에 양파넣고 표고넣고 바싹하게 익히면 끝
된장 끓여내 요렇게 한 끼 아이 밥상도 끝
달콤 짭쪼름한 양념에 국내산 배를 넣어 더욱 부드러워진 육질의 맛
고기 남은양 따로 냉동실에 두지 않고 냉장실에 보관
어차피 7일이내면 다 먹어질 양
오마이갓
7일째되는 5/1일 마지막날 먹을려고 열어보니 고기냄새가 남
플라스틱도 아닌 유리밀폐통에 넣어뒀는데도 말이지
미림넣고 먹던대로 먹긴했지만
유통기한 믿고 냉장보관이 아닌 냉동보관으로 해야겠음
그전엔 유통기한 다 채우기 전에 다 먹어져서 몰랐는데 아뿔사
아니면 이번에 첨부터 신선도가 떨어진 고기였을지도
로켓프레시덕에 방구석1열에서 주문하고 담날 새벽배송 받고
세상 참 편하고 좋다만은 항상 복불복임
이걸 인내하기란 쉽지 않고 이걸 감내할 배짱을 키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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