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구매한 적이 있는 사과인데요, 지난번에 주문하였을때 만족스러워 다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1.신선도 ☆☆☆☆☆
과육이 탄탄하며 겉질에 하얀가루도 많이 뭍어 있어 신선도에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크기가 크지 않고 또 평소 씻어서 껍질채 먹는 스탈이라 깎았을때 보이는 멍든 부분은 확인할 수 없지만 육안으로 보이는 멍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기위해 "곰곰 당도선별 청송사과"를 함께 주문하였는데 청송 사과는 겉으로 보기에 몇개씩 멍든 부분이 보이는데 이 사과는 멍이 전혀 없습니다.겉에서 보기엔.에어캡 포장으로 오느냐 아니냐 차이 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험삼아 하나 깎아본 것은 아주 작고 약한 멍 하나 정도만 있었네요.
2.당도 ☆☆☆☆
일단 전혀 시지않습니다.
신맛이 나는 사과를 원하시는 분은 다른 제품을 고르시길 권합니다.
달콤함은 적당합니다. 한입 먹었을때 와~달다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지않고 적당히 단맛이 나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육입니다.
깎은 사진을 보시면 약간 푸른 빛을 띕니다. 제가 워낙 얇게 깎는 스탈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노란 황금빛을 띄는 과육은 아닙니다.
또한 단면도를 보시면 정말 당도가 높은 사과들은 심 기운데 노랗게 익고 꿀 부분이 존재하는데 이 사과는 보통 사과들 처럼 그런건 없습니다.
3. 향 ☆☆☆
가끔 정말 달고 향이 풍부한 사과 같은 경우 거실에서 어머니가 사과 깎고 있으면 향이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 사과 같은 경우 맛도 정말 맛있죠. 단맛과 함께 향까지 더해져 그야 말로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 사과는 여느 보통 사과처럼 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 사진 설명
1. 제품중 평균적인 빨갛기의 사과
2. 왼쪽은 깎기위해 세척 후
3. 이번 사과중 가장 빨간 사과
4. 같이 구매한 "곰곰 당도선별 청송사과" 와 비교샷
5.깍은 후 멍듬 상태
6.깎은 후 멍듬 상태2
7.쪼갠 후 내부 과육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