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상 모든 않좋은 냄새는
아주 싫어해요
그렇다고 향수 진한것도
역해서 싫어하는
지하철에서 향수 진하게
뿌린 사람 발견하면
킁킁 거리다 멀리 떨어지는
아주 매너 별로인 사람이어요 ㅜㅜ
그러다보니 굉장히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옷에서
나는 향에 대해 많이 따져보고 사는데
궁금한건 무조건 겪어보자는 주의라
이 제품도 선택하게 됐어요
고양이 두마리랑 같이 지내다보니
얘들에게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걸
찾았어요 코튼향 원래 알고 있지만
베이비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안심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아 이 향이면 이불에도 베게에서
이 향이라면 정말 포근히 잘거 같았어요
매우 가벼워요 코를 찌르는 향이 아닌
포근한데 프레쉬한 향으로
곧 올 봄에 대한 인사처럼 살랑이는 향이에요
지금 쓰고 있는 스너글하고 같이 합치면
어떤향이 날까 너무 궁금해요
매우 만족하는 봄날이 포근한 프레쉬한 향에
안심도 되는게 좋아요
우유에 물 많이 탄 제형으로 저 물처럼
쓸거같아 걱정이에요 또 주문할거 같거든요
2.14일까지 사용한 후기에요~
생각한거보단 말리고 났을때
향이 약해요
아마도 베이지제품이라
일부러 인공적인 향제품을
않쓴거 같아서 그래서 전!
스너글과 합쳐 써봤는데
결과는 전 늠 좋았어요
향도 더 오래가고
스너글이 쎈향도 중화되고요
기본 베이스로 빨래할때도
기분 좋고 그리고 옷감도 굉장히
청결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