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 주문하면서 진짜 기포없는거 오기만 바래고 불렀어요ㅎ
다행히 받아보니 기포는 없는거 같았는데
원에서 수영한다고 보내고 오후에 젖은채 받았는데 젖은상태는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와있더라구요~
살살 빨아서 말리니 다시 없어지긴 했어요.
저는 챙이 넓은거 하나만 보고 가격대 높아도 주문한건데요
가격생각하면..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ㅎㅎㅎ
챙도 하드한편은 아니라 몇번 쓰고나면 흐물거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편이구요.
다른 플랩캡보다 잘 가려준다.는 장점 하나만으로 샀는데,,,,,
딸 쓸게 아니라 아들 쓸거였으면 그냥 좀 타게 냅두자하고 다른거 샀을거 같아요ㅎㅎㅎㅎ
사이즈는 4세 보통머리여아 뒤 조절끈 바짝 잡아당기면 딱 맞아요~ 그리고 얼굴끈을 조여놓으면 벗겨질지언정 날아가진 않으니 다행이구요ㅎ 제주라 바람이 세서 모자 잘 날아가거든요..
가격이 만원정도만 됐어도 제것도 샀을거 같은데......
그래도 다른 플랩캡 비교하면 확실히 얼굴전체가 커버되서 그건 너무 좋아요! 일반 플랩캡들은 옆 볼은 전혀 커버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끈도 밖으로 달려있어 커버되는 면적이 적어지는데 일조하는거 같구요. 챙만 잘 유지되서 오래쓰면 좋겠는데.......
모자가 수영장,해수욕장 아니고 그냥 외출할때 써도 크게 이상하진 않아서 자주자주 쓰고 나가려구요.ㅎ